2024년 하반기 EDP 개최
지난 22일 GS칼텍스가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EDP를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트라이씨 심리경영연구소 김도환 박사와 김용찬 인사실장의 ‘2024 조직역량서베이 시사점’을 시작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의 ‘DX, 빅데이터, AI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가천대 김한얼 교수의 ‘Business Transformation’ 강연이 이어졌으며, 김영주 VCPO실장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 GSC Way와 Scorpions’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 역사학부 박훈 교수의 ‘G8시대 일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강연을 끝으로 하반기 EDP는 마무리됐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총평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권에서 Top Tier Player로 도약할 새로운 도전의 시점에 와 있다”며, “Full Potential과 같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고의 목표를 가지고 업계를 선도하는 Pace Setter 전략과 실행”을 강조했다.
GS칼텍스, 해양 정화 위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GS칼텍스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한다. 올해 캠페인은 ‘No! 바다쓰레기 Yes! 클린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허세홍 사장과 임직원들이 약 5km를 함께 걷는 ‘걸음 기부X워킹데이’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6천만 보가 적립되어 5천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이 기부금은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에 사용된다. 10월 26일~27일에는 전남 여수의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시민 다이버와 거문도 해녀, GS칼텍스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12개 봉사단이 추가 선발되어 전국에서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GS칼텍스, Honeywell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지난 23일, Honeywell ESS의 Ken West CEO가 GS칼텍스 본사를 방문하여 허세홍 대표이사와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디지털 혁신과 탄소 감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Honeywell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이 논의 대상이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엔지니어 교육과 내부 역량 강화를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Honeywell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사례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oneywell은 자사의 ‘Performance Plus’ 프로그램을 통한 운영 시스템 최적화와 엔지니어 교육을 제안하며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양사는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탄소 감축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oneywell은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기술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하반기 대정비작업 안전캠페인 실시
지난 11일, GS칼텍스가 하반기 대정비 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나눴다.
GS칼텍스 김성민 CSEO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라며, 안전한 대정비작업을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연간 6천억 원을 여수공장 유지 보수작업에 투입하며, 지역 인재 채용 및 지역 물품 구입에도 힘쓰고 있다.
GS칼텍스, 행동도구 캠페인 ‘투인원 텀블러백’ 제작
GS칼텍스는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탄소 저감 사회 공헌 활동 ‘지구톡톡’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사용 문제를 조명하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활용 가능한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시민 2만 명에게 제공한다.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지구톡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사용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GS칼텍스는 기존 빨대의 불편함을 보완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공하는 첫 번째 지구톡톡 캠페인으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A.N.D.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탄소 저감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구톡톡 캠페인,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참여
GS칼텍스가 지구톡톡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정부의 환경정책을 홍보하며 기업과 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녹색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ESG 경영, 순환경제, 탄소중립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배포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안내서’와 함께 ‘지구톡톡’ 캠페인의 두 번째 행동도구인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했다. 이 안내서는 가정, 학교, 기업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녹색 소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자원 순환, 산림 보호 등 5대 분야의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GS칼텍스, 해양 정화 활동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 진행
지난 26일, GS칼텍스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 해양환경보호단 ‘레디(ReDi)’, 사단법인 ‘섬즈업’과 함께 여수시 돌산읍 까막섬에서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를 펼쳤다. GS칼텍스 퇴직사우회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대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폐부표, 폐그물, 폐가전 등 약 1.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가를 정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5천만 원으로 환경단체들과 함께 여수에서 ‘바다 쓰레기 줍깅’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다이버 봉사단 12팀을 추가 선발해 전국적으로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