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보기
[생활 속 에너지] 안전을 위한 기본 상식, 소화기 사용법
2019-11-09
오늘은 11월 9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소방의 날’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초기 진압입니다. 초기 진압을 위해서 소화기 사용은 필수적인데요. 오늘은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분말 소화기의 […]
[에너지라이프] 깜깜했던 밤을 환히 밝혀준 등유
2019-10-31
원유인 석유는 증류탑을 통해 다양한 석유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증류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석유제품 중 등유는 가장 오래전에 발견된 석유 제품입니다. ‘등유’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등유는 등불의 연료로 쓰이며 어두운 거리를 밝게 비추어 주고, 많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며 오랜 기간 널리 쓰였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전기를 잘 다룰 수 있게 되고 전구를 발명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등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이에 따라 등유도 등불의 연료로서는 거의 소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유는 사람들의 생활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등불 외 다른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등유가 어떻게 발견되었고 현재는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GS칼텍스가 발행한, ‘그린본드’? 그린본드에 대한 A to Z
2019-10-30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금융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린본드(Green bond, 녹색 채권)입니다. 2019년 10월, GS칼텍스는 1,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그린본드에 관해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당신이 모르는 고급휘발유에 관한 모든 것
2019-10-30
최근 국산차의 경우 고압축비 실린더를 사용한 엔진들이 하나 둘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개된 차량의 엔진 퍼포먼스는 대부분 고급휘발유 사용을 기준으로 측정되었으며, 따라서 원래 차량이 가진 고유한 엔진 퍼포먼스를 경험하려면 고급휘발유를 사용해야 합니다.
[에너지식백과] 셰일혁명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2019-10-30
머지않아 석유 자원이 고갈될 것이라는 석유고갈론 을 불식시키고, 미국을 석유 순 수출국으로 만들어준 셰일혁명! 도대체 셰일가스, 셰일오일이란 무엇이며, 이 자원은 언제부터 어떻게 '혁명'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상을 뒤집어놓았을까요?
[에너지학개론] 제20강. 2000년대 이후 국제 석유 시장의 주요 변화는?
2019-10-28
2000년대 중반 이후 지난 15년간 국제 석유 시장은 과거의 1980년대, 1990년대와는 구별되는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석유시장이 근본적으로 아래 설명과 같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변동성 이슈는 국제 석유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이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에너지라이프] 따뜻한 식사를 책임지는 취사 연료, 프로판!
2019-10-16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큰 쇠통을 데굴데굴 굴리며 배달하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 회색 통 안에는 오늘의 주인공 프로판이 주로 들어 있었습니다. 프로판은 부탄가스와 함께 LPG (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 석유 가스)로 불리며 많이 사용되었죠. 프로판은 무색무취의 에너지원으로 가정, 교통, 농업, 상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이용되고 있죠.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서는 생소한 원료인 프로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국제 석유시장에서 중국이 갖는 중장기적 영향력
2019-10-04
최근의 석유수요 성장에 있어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중국의 경제에 대한 불안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작년부터 상대방 수입 제품에 고율 관세를 주고받고 있으며 무역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6월 말 양국이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하였으나, 시장에서는 양국의 입장 차가 여전한 만큼 무역협상이 합의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시각들이 존재한다. 이에 중국의 현재 경제 상황, 중국 석유시장 동향 그리고 향후 중국의 석유수요 전망에 대하여 살펴보며, 중국이 국제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에너지라이프] 도로는 과학이다, 아스팔트
2019-10-02
잘 만들어진 도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죠. 도로가 없었다면 문명의 전파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의 교류로 만들어진 헬레니즘 문화 또한 실크로드로 만들어졌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로마 제국의 찬란한 유산을 안겨준 것도 400,000km의 길이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도로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후 세월이 많이 흘러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고, 말과 마차가 아닌 자동차가 주요한 운송수단이 되었습니다. 과거 말과 마차가 다니던 대부분의 도로들은 돌과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동차가 다니기엔 불편하고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콘크리트 도로와 아스팔트 도로가 개발되게 되고, 세계 주요 도로들에 아스팔트 도로가 깔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동차가 필수적인 현 시대에 혁신을 가져다준 도로의 재료인 아스팔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라이프] 세계 산업을 움직이는 에너지, 경유
2019-10-02
경유는 디젤 엔진과 함께 뛰어난 효율과 경제적인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세계 물류 분야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면서 산업이 움직이는데 없어서는 안 될 연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경유와 디젤 엔진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규제 개선과 디젤 엔진 연구, 배기가스 정화 연구 등을 통해 경유차의 환경친화성은 점점 개선되고 있기도 합니다. 경유의 역사와 함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