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2022-06-08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전력을 기반에 둔 에너지가 세상을 움직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도로 위 자동차의 대다수는 전기나 연료전지로 작동될 것으로 예측했다. IEA의 전망대로라면 지구는 온실가스의 재앙 ‘지구온난화’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태양, 바람, 물 등의 자연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자동차와 공장을 움직이고, 건물의 전등을 밝히며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IEA는 당장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보급보다 전기의 청정화에 대한 관심 촉구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대비한 에너지·자원 안보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대비한 에너지·자원 안보

2022-03-29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공급 부족이 현실화 되어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천정 부지로 뛰고 있다. 경제위기의 불안함 속에서 여러 문제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여러 제약 조건 속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자원 안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팬데믹 위기 뛰어넘은 석유수요, 이제는 수급 균형이 중요

GS칼텍스 2022년 2월 매거진, 우리들의 에너지는 끝이 없지

2022-02-28

연초 많은 분들이 새해 다짐, 새해 목표를 다시 계획하고 실천하고 계실 겁니다. 이처럼 꾸준히 '과정'을 이겨내는 삶의 방식에 대해 MZ세대에서 'God(갓)+生(생)'산다고도 표현을 하는데요. 이러한 개개인들의 퍼스널 트렌스포메이션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당신(New You)으로 전환되는 변화이며, 이러한 변화의 수요가 늘어난 기회를 활용해 기업이나 조직 역시 큰 부가가치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퍼스널 트레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New You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던 2월이었기를, 또 앞으로의 시간을 맞이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GS칼텍스 뉴스레터 34. [에너지전환과 자원안보, 어떻게 달성할까?👀] | 2202 newsletter 02 1

GS칼텍스 뉴스레터 34. [에너지전환과 자원안보, 어떻게 달성할까?👀]

2022-02-28

최근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과 지속되는 고유가 기조로 ‘자원안보’가 에너지전환과 함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천연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에너지전환이 본격화되는 4차 산업시대와 불확실성에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원안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전환과 자원안보 문제는 물론, 2022년 중동 정세 전망과 GS칼텍스의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출시 소식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원안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원안보

2022-02-25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조화롭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이 필요한 때,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e-퓨얼로 내연기관의 에너지·환경·안보 다 잡는다!

e-퓨얼로 내연기관의 에너지·환경·안보 다 잡는다!

2022-02-16

유럽 등 일부 선진국들과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2030년대 이후 내연기관차 생산 판매 중단이나 금지를 선언하고 있어 전기차로 대표되는 그린카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머지 않아 정유사나 주유소 같은 화석연료 생산, 판매 사업장이나 내연기관 자동차는 사라지게 생겼다. 그런데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는 크다. 수송에너지 전환도 마찬가지이다. 전기나 수소에너지가 청정한지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차의 쓰임새가 일부 환경 선진국들의 기대만큼 빠르게 폐기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기인한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이 현실화되고 있고 자원 안보 위협이 커지는 등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돌출 변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때문에 한편에서는 내연기관차에 적용되는 탄소중립 연료를 개발, 소비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e-퓨얼(e-fuel)’이 그 중심에서 논의되고 있다.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의 역할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의 역할

2021-11-12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줄 CCUS,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인식의 대전환 필요하다 | magazine deal with plastic waste thumb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인식의 대전환 필요하다

2021-10-20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인식 변화를 요구하는 기후변화센터의 김소희 사무총장의 칼럼입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석유 시장 영향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석유 시장 영향

2021-10-08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저탄소 기술 확보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각국의 움직임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휘발유 및 경유를 소비하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차 확대를 위해 주요국의 투자 및 정책적 지원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석유 산업계는 전기차의 성장 가능성에 아직은 둔감한 측면이 없지 않다. 일부 전문가들은 Ernst & Young AI의 수급 분석을 토대로 전기차 판매량이 2033년에는 기존 내연기관차의 판매량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유럽은 2028년에, 중국은 2033년, 미국은 2036년에 이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전기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정부 정책 및 보조금 지원에 아직은 많이 의존하고 있다. IEA에 따르면, 전기차는 2020년에 전체 차량 판매량(6,520만대)의 4.6%를 차지하였으며, 도로상에 있는 전체 차량(13억대, 화물차 제외) 중에 약 1%를 점유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미국, EU 및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중국은 신흥지역에서 리더십 확보를 추구하고 있으며, 전기차 제조업체 및 소비자를 위한 국가 보조정책을 취하고 있다. EU는 기후변화에 대한 강한 우려감 속에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미국은 미 자동차 산업계에 실리콘 밸리식 접근방식을 취하며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글에서는 전기차 시장 동향은 물론, 전기차의 판매 확대에 필수적인 요소인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이슈를 다루고, 마지막으로 수송 부문의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치를 살펴봄으로써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온실가스 배출 탄화수소에서 정유사 ‘탄소 빼기’ 열중하는 이유는…

온실가스 배출 탄화수소에서 정유사 ‘탄소 빼기’ 열중하는 이유는…

2021-09-27

탄화수소 결정체인 화석연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원이다. 원유나 천연가스, 석탄 같은 1차 에너지는 물론이고 휘발유나 경유, 도시가스 같은 2차 에너지도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이 때문에 정유산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압박이 상당하다. 그런데 정유사들이 탄소중립 원유와 석유제품을 도입, 생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화이트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고 e-퓨얼을 생산해 내연기관 자동차를 구동하면서도 탄소 배출 중립을 유지하거나 크게 저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석유제품을 생산, 유통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하려는 정유산업의 노력을 소개한다.

IEA 넷제로 보고서의 우리나라 탄소중립 이행 시사점

IEA 넷제로 보고서의 우리나라 탄소중립 이행 시사점

2021-09-03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작년 10월 28일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우리나라의 핵심 의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작년『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수립 이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에너지나 산업부문 등 주요 부문별로도 탄소중립 이행 전략이 수립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

수소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

2021-08-12

1971년에 14GT(Giga Ton)이었던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에 이르러 30GT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한면 2050년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55GT에 달해, 지구 평균기온이 약 6℃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엔 산하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또한 금세기말의 기온이 20세기 말(1986~2005)에 비해 최대 4.8 ℃ 오르고 해수면은 63cm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가 가속화되자, 2015년 12월에 열린 파리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195개 당사국이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넘어, 1.5℃까지 억제하자는 선언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모든 당사국에 2050년까지 탄소 사용을 줄일 계획을 작성하여, 「2050년 장기저탄소 발전전략」을 2020년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그로 인해 많은 국가가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하게 되었다.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무엇일까?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무엇일까?

2021-07-27

비즈니스 세계에는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러’가 있는가 하면 의미 있는 숫자와 모델을 통해 계좌를 구축하는 ‘넘버크런처’도 있다. 뉴욕대 교수 어스워스 다모다란은 저서 ‘내러티브&넘버스’에서 내러티브와 넘버를 균형 있게 결합하여 판단할 수 있을 때 비즈니스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너무나 당연한 아이디어임에도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그만큼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뉴스레터27_1-2

GS칼텍스 뉴스레터 27. [탄소중립은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

2021-07-26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더라도 그 시간 뒤에 다가오는 미래는 지금부터 충분히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무색 무취 무미 수소에 청정의 ‘色’ 입히고 인증제 도입한다

무색 무취 무미 수소에 청정의 ‘色’ 입히고 인증제 도입한다

2021-07-14

다 같은 수소가 아니다! 수소에도 종류가 있다는데?! 청정수소가 되기 위한 조건, 보급 확대 방안, 동향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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