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식백과]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 20220707 01 00 F

[에너지식백과]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2022-07-07

현대인의 삶에 없으면 곤란한 석유지만 처음부터 석유가 이렇게 중요한 자원은 아니었을 텐데요. 과거 중요한 자원이었던 것으로 석탄이 있습니다. 석탄은 고체, 석유는 액체 상태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둘 다 색도 검고 불이 잘 붙는 성질을 가져 연료계의 형제 같은 느낌인데 두 가지는 이외에도 어떠한 차이점들을 갖고 있을까요? 그리고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었던 석탄이 오늘날에는 석유만큼의 입지를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GS칼텍스와 함께 파헤쳐 볼까요~

알프스 생수·록키 산맥 산소에도 값 매겨지는데…저탄소 전기 값은 얼마?

알프스 생수·록키 산맥 산소에도 값 매겨지는데…저탄소 전기 값은 얼마?

2021-12-13

최근 10년 사이 EU 전기요금은 연평균 1% 넘게 올랐다. 미국도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요금은 오히려 내렸다. 기본적으로 전력 생산 단가나 공급 가격은 발전 연료 가격에 연동되니 전기요금이 꾸준히 오른 EU나 미국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크게 높아진 영향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 사이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도 높아지기는 했지만, EU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에 그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주요국의 전기요금 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았는데 이를 토대로 주요 선진국들의 전기요금 트렌드와 향후 우리나라 전력 요금을 전망해본다.

COP26의 성과와 석유산업 영향

COP26의 성과와 석유산업 영향

2021-12-06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nvention of Parties, COP)’가 10월 31일부터 2주간 영국 북부의 고도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되었다. COP는 1992년에 체결한 ‘UN 기후변화협약(UN Framework Convention of Climate Change, UNFCCC)’ 가입국들이 매년 개최하는 총회로서, 올해 개최된 회의는 스물여섯 번째 열린 회의인 관계로 COP26으로 불린다. UNFCC에는 작년 말 기준으로 193개 UN 회원국 외에 일부 비회원국가 및 EU와 같은 지역 기구 등이 가입하고 있는데, COP는 이들 국가가 참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COP26은 당초 작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개최가 취소되었다. 더욱이 코로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COP 개최도 덩달아 계속 불투명해질 경우,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국제적 노력이 동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이런 우려 속에서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미국에서 환경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COP26의 올해 개최가 탄력을 받았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Agreement)을 탈퇴한 적이 있어,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협약 복귀 천명은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미국 서부와 시베리아의 대형 산불, 유럽의 열풍(heat wave)과 고온, 중동의 홍수 등 올해 들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를 기후변화 내지 지구 온난화와 연관 지으려는 시각이 강력하게 대두되면서, 일반인들도 기후변화를 더 깊이 인식하고 COP26을 주시하게 되었다. 이런 배경하에 열린 COP26은 5년마다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한다는 파리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각국은 강화된 목표를 제출하고 ‘글래스고 기후협약(Glasgow Climate Pact)’에 합의하고 종결되었다.

발전 에너지 세대교체, ‘석탄’ 대신 ‘천연가스’

발전 에너지 세대교체, ‘석탄’ 대신 ‘천연가스’

2018-02-12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에너지 전환'이죠. 이 소용돌이 속에서 친환경 발전 연료로 각광받는 화석에너지인 천연가스 발전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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