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2.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업계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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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2.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업계의 자세👊] | newsletter bg 01 1
NO.52ㅣ2023.08
Editor’s Note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전환의 과도기’를 지탱하며 보다 실질적인 ‘넷 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인공 연료 및 바이오 항공유 개발 등 합리적 탄소 저감 기술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재조명 받고 있는 탄소 배출량의 ‘전주기 평가’ 방식과 함께 OPEC+카르텔 균열 원인인 ‘균형재정유가’에 대해 살펴본 후,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이퓨얼’ 및 국내 정유사 최초 ‘EU 인증’을 획득한 ‘GS칼텍스 바이오연료’를 소개하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Column – 1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2.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업계의 자세👊

[전주기 평가로 살펴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

전기차로 바뀌면 정말로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까?

최근 자동차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에너지의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검증할 수 있는 ‘전주기적’ 관점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역시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 및 배터리 원료 공급망의 불안정성 등으로 온전히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고 보기 어려운데요.

화석연료와 공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주목하며, 에너지 생애 전주기를 고려한 탄소중립 기술을 살펴보았습니다.

Column – 2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2.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업계의 자세👊

[‘균형재정유가’를 둘러싼 산유국의 변화]

산유국마다 다른 ‘균형재정유가’ 그리고 ‘탈석유 사우디’의 절박함

석유 카르텔인 OPEC+의 주요 산유국들은 석유 생산량을 조절하며 각국의 재정이 적자가 되지 않도록 ‘균형재정유가’를 설정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 ‘균형재정유가’를 결정하는 산유국들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OPEC 회원국의 균형재정유가 추이부터 탈석유 정책인 ‘비전 2030’을 내놓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상황까지, 산유국들의 양상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GSC News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2.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업계의 자세👊

[국내 정유사 최초 ISCC EU 취득]

GS칼텍스,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지난 7일,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 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습니다!

바이오선박유와 바이오항공유의 원료 수급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GS칼텍스는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과 바이오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GX)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GS칼텍스의 친환경 행보를 확인해 보세요!
Video

[전기를 이용해 만드는 연료]

내연기관차의 탄소중립 히어로, E-fuel(이퓨얼)

EU의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 등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퇴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연기관 차량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에너지 전환의 과도기’를 지탱할 대안으로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인공 연료 ‘E-fuel(이퓨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fuel(이퓨얼)의 원리와 주목받는 이유까지 영상으로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Energypedia
[ 에너지 전환 ]
전통 에너지원인 석탄과 원전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원 비중을 늘려 전체 에너지 믹스 최적화와 저효율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전반의 혁신을 의미합니다.
[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
풀 하이브리드 방식과 동일하게 내연기관에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장착하지만 충전 장치와 대용량 배터리를 외부에 탑재해 전기 모드만으로 일정 거리 주행이 가능한 차량 형태입니다.
[ 입자상 물질(Particulate matter) ]
물질의 파쇄, 연소, 합성 등의 과정에서 발생해 일정 기간 대기 중에 흩어져 존재하는 미세한 물질입니다.
[ 자원 무기화 ]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편재된 천연자원은 이를 소유한 국가의 것이라는 인식인 자원민족주의(Resource nationalism)에서 비롯되며 자원을 정치적 영향력 행사를 위한 무기로 삼는 행위를 뜻합니다.
[ 가격 상한제 ]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위해 시장 거래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격의 상한선을 규정하고 해당 가격으로 거래하도록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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