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요즘 대세는 바다 지킴이! 기업들이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는 방법
2021-09-09
“바다를 집어삼킨 쓰레기” 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쓰레기가 환경오염 문제로 이제는 바다까지 집어삼키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 톤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약 6.7만 톤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잦은 일회용품 사용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죠. 이렇게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에너지식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 순환 경제란?!
2021-09-07
세계 인구가 70억을 가뿐히 넘어 80억을 향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티슈를 각자 한 장씩만 뽑아 써도 바로 갑 티슈 박스가 삼천만 개 이상이 소모될 정도의 숫자죠.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고작 티슈 한 장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양만 따져도 1분당 15t 트럭 한 대 분량이라고 하죠. 설상가상으로 온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 버린 코로나 사태는 일회용 마스크와 비대면 생활을 위한 택배 포장재 음식물 포장 용기 등 평상시라면 불필요했을 쓰레기를 몇 배로 배출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대로 아무런 대책 없이 소비 생활을 지속하다가는 머지않아 환경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2050년이면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아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결과를 막기 위한 해결책으로 중요하게 떠오르는 키워드가 바로 '순환경제'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알 듯 말 듯 한 순환경제 GS칼텍스와 함께 알아볼까요?
[에너지식백과] 미래엔 석유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2021-07-16
환경 문제는 21세기의 커다란 이슈입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1~2도만 상승해도 생태계와 기후가 크게 영향을 받죠. 그래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화석연료를 덜 쓰기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는데요. 2020년 세계 1,852개 도시가 기후 비상 선언을 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필요한 발전량의 20%를 충당하고 205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식백과] 알고보면 우리 삶의 많은 도움을 준 플라스틱!
2021-05-08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하지만 플라스틱은 원래 자연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다고? 인류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플라스틱 이야기
GS칼텍스 2021년 4월 매거진,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을 선택하기
2021-04-28
우리를 둘러싼 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작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위험을 감수하며 꾸준히 도전해야 합니다. 4월호 사보는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GS칼텍스 2021년 3월 매거진, 일하는 방식의 변화 (Smart Work)
2021-03-31
회사가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은 결코 혼자 해낼 수 없습니다. 구성원들이 그 목표에 공감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함께 진행되어야 하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중복, 형식적,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구성원들은 업무 속 작은 것부터 개선점을 찾아내고 있죠. 3월호 사보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까?
2020-12-09
플라스틱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환경호르몬이 나와 건강을 해치진 않을까?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플라스틱 용기, 과연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까?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의 종류,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GS칼텍스 뉴스레터 15. [감소한 세계 석유 생산량과 역대급으로 높아진 정제능력?]
2020-07-01
NO.15 ㅣ 2020.7 Column 세계 석유생산량은 감소했는데, 정제능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전세계 에너지 관련 최신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GS칼텍스의 ‘에너지리포트’ 시리즈!이번 7월에는 BP 통계자료를 준비했는데요. 세계 석유생산량이 ‘얼마나’ ‘왜’ 감소했는지 나라별 […]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분리수거만이 답이 아니라면?
2020-06-30
어릴 때 부터 우리는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잘 분리해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겨 왔죠. 그러나, 플라스틱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열심히 분리해서 수집된 폐플라스틱 중 단 14%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쓰레기'가 된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플라스틱이 약 500년 동안 썩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더 충격적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세계가 나섰습니다. EU의 순환경제를 위한 실천 계획과 국내 자원순환기본법, 자원순환기본계획 등 플라스틱의 올바른 리사이클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에너지라이프] 폴리프로필렌, 자동차 부품에서 지폐까지
2020-01-03
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아주 길게 연결해서 만든 중합체(고분자)입니다. 폴리프로필렌은 저렴하고 가벼우며 성형이 용이하다는 특징 덕분에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용기, 페트병의 라벨 필름, 의료기기 그리고 심지어 지폐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필수 플라스틱으로 자리 잡은 폴리프로필렌, 과연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왔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라이프] 세상 모든 플라스틱의 대표, 폴리에틸렌
2019-12-30
현대 사회는 플라스틱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생필품이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각기 다른 물성과 특징을 가진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플라스틱을 떠올려 보라고 했을 때 생각나는 바로 그 플라스틱이 바로 ‘폴리에틸렌’일 것입니다. 폴리에틸렌은 납사를 분해해서 얻은 에틸렌을 모아 만든 것으로 에틸렌은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릴 정도로 사회 다방면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항상 우리가 사용하고 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폴리에틸렌’, 과연 어떤 물질일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GS칼텍스 뉴스레터 8. [석유 찌꺼기의 새로운 변신, 지상유전이라 불리는 ‘고도화 공정’]
2019-12-28
NO.8 ㅣ 2019.12 Editor’s Note“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판다?” 산유국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그 산유국에 석유제품을 내다 파는 국내 정유사가 보여주는 ‘진귀한 광경’을 얼마 전 접한 한 신문 기사에서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한국은 세계 […]
[에너지라이프] 산업화 시대의 안정적인 원료 벤젠
2019-11-15
벤젠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무색의 투명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눈치채지 못했을 뿐입니다. 벤젠은 컵라면 용기에서,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소독제나 살균제에서,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페인트나 벽지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가히 근대 산업의 기틀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벤젠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벤젠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라이프] 식물 호르몬부터 플라스틱 원료까지, 다양한 쓰임새의 에틸렌
2019-11-12
바다 건너 필리핀에서 바나나가 열립니다. 초록색의 익지 않은 바나나는 배를 타고 먼 길을 옵니다. 그리고 마트에 진열될 때쯤, 바나나의 색깔은 먹기 좋게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바나나를 노랗게 익혀준 물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에틸렌입니다. 에틸렌은 식물이 만들어 내는 ‘식물 호르몬’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식물만 자라게 하는 줄로만 알았던 에틸렌은 어떤 물건이든지 뚝딱 만들어 내는 석유화학계의 핵심 원료로서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의 주제, 에틸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