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라이프] 따뜻한 식사를 책임지는 취사 연료, 프로판!
2019-10-16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큰 쇠통을 데굴데굴 굴리며 배달하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 회색 통 안에는 오늘의 주인공 프로판이 주로 들어 있었습니다. 프로판은 부탄가스와 함께 LPG (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 석유 가스)로 불리며 많이 사용되었죠. 프로판은 무색무취의 에너지원으로 가정, 교통, 농업, 상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이용되고 있죠.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서는 생소한 원료인 프로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에너지라이프] 우리 곁의 가장 익숙한 에너지원, 휘발유
2019-10-02
가장 오랫동안 우리의 에너지 원료가 되어 준 ‘휘발유’. 알고 지낸 지 오래돼서 당연히 항상 함께 있을 것 같고 친근하게 느껴지지만, 휘발유는 사실 다루기 까다로운 친구입니다. 그럼 휘발유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많이 쓰일까요?
[에너지라이프] 도로는 과학이다, 아스팔트
2019-10-02
잘 만들어진 도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죠. 도로가 없었다면 문명의 전파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의 교류로 만들어진 헬레니즘 문화 또한 실크로드로 만들어졌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로마 제국의 찬란한 유산을 안겨준 것도 400,000km의 길이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도로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후 세월이 많이 흘러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고, 말과 마차가 아닌 자동차가 주요한 운송수단이 되었습니다. 과거 말과 마차가 다니던 대부분의 도로들은 돌과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동차가 다니기엔 불편하고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콘크리트 도로와 아스팔트 도로가 개발되게 되고, 세계 주요 도로들에 아스팔트 도로가 깔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동차가 필수적인 현 시대에 혁신을 가져다준 도로의 재료인 아스팔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라이프] 세계 산업을 움직이는 에너지, 경유
2019-10-02
경유는 디젤 엔진과 함께 뛰어난 효율과 경제적인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세계 물류 분야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면서 산업이 움직이는데 없어서는 안 될 연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경유와 디젤 엔진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규제 개선과 디젤 엔진 연구, 배기가스 정화 연구 등을 통해 경유차의 환경친화성은 점점 개선되고 있기도 합니다. 경유의 역사와 함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까요?
[에너지라이프] 항공기 운항에 최적화된 특수 연료, 항공유
2019-10-02
1990년에 개봉한 영화 ’다이하드2’에서 주인공 맥클레인(브루스윌리스 역)은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연료 주입구에 라이터를 던져 비행기를 한 방에 폭파 시킵니다. 악당들을 한 번에 처치하는 이 명장면은 참으로 통쾌하고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하지만 현실에서 누군가 항공 연료에 라이터를 던져 화재가 일어난다면 큰 재앙과 같은 사고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o”입니다. 실제 여러 TV프로그램에서도 실험을 하였는데요. 항공유에 불이 붙어있는 라이터나 성냥을 던지니 불이 오히려 꺼져버렸습니다. 항공유는 다른 연료에 비해 인화점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불이 쉽게 붙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항공기에 최적화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수송 연료, ‘항공유’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2019-09-30
한 문단으로 알아보는 이상엽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 인류가 지난 수십 년간 만들어낸 플라스틱은 약 83억 톤이지만 이제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의 9%만이 재활용되었죠. 최근 폐플라스틱이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전 세계가 다양한 규제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통해 지금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생산-소비-폐기’라는 선형경제적 플라스틱 라이프사이클에서 ‘생산-소비-회수-재활용’라는 순환경제적 사이클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즉,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재활용만을 강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기업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부터 소비자는 자연에서 잘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것, 폐플라스틱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까지 모두 중요하다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전문 읽어보기
GS칼텍스 뉴스레터 6.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 능력 일본 앞질러”… 2019 BP 에너지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석유산업의 위상]
2019-09-28
NO.6 ㅣ 2019.09 Editor’s Note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1,093개의 발명품을 남긴 발명왕이자, 백열전구로 세상을 밝힌 에디슨의 유명한 말입니다. 그는 백열전구 속 필라멘트 소재를 만들어내기 위해 백금과 자신의 머리카락 […]
[생활 속 에너지] 옷 냄새 제거법!
2019-09-27
옷장에서 오랜만에 꺼낸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맛있게 고기 먹고 나서 외투에 배어버린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옷에 배인 냄새를 간단하게 제거하는 법 GS 칼텍스에서 쉽게 알려드릴게요.
[에너지학개론] 제19강.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2019-09-24
국제유가는 대표 유종인 중동의 두바이, 미국의 WTI, 유럽의 브렌트 중심으로 구분된다. 그럼 이들 가격은 시장에서 어떻게 결정될까? 크게 보아 시장에서의 수요-공급, 그리고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파생상품 시장인 석유 선물시장도 국제유가 결정 메커니즘에서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주제이다.
[에너지식백과]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2,3-부탄다이올
2019-09-06
2,3-부탄다이올은 자연에서 작물을 보호하고 토양의 산성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천연물질로 그동안 일반적인 화학 공정으로는 생산이 어려웠던 물질입니다. 그러나 최근 GS칼텍스에서는 2,3-부탄다이올을 산업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실증 플랜트를 구축하였고, 벌써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화학공학, 설비, IT
2019-09-05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엔지니어는 어떤 업무를 할까요? 엔지니어의 다양한 업무와 필수 역량을 소개합니다.
2019 GS칼텍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상담회 안내
2019-09-05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즌을 맞아, GS칼텍스가 총 4번의 상담회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짜과 장소를 확인하고, 가까운 곳으로 찾아오시면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채용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가 말하는 공자 공부 방법
2019-08-30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동양최고의 인생교과서인 <논어>는 첫 장을 배움의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해놓은 책이지요. 저는 공자의 매력이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알려고 평생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지요. 흙숟가락로 태어난 15살에 학문에 뜻을 둬 70세에 마침내 ‘마음대로 하고싶은 것을 행해도 규율에 벗어나지 않았다‘고 돌이켜보는 공자를 보면 평생학습의 절정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가 말하는 공부의 기쁨, 방법, 태도는 어떤 걸까요? 과연 그것이 2500년이 지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에너지식백과]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 다양한 석유 제품이 존재하는 이유, 분별 증류
2019-08-27
석유를 처음 땅에서 뽑아낼 때는 하나의 액체인 원유이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석유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다양한 종류를 띄고 있습니다. 에너지 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의 섬유, 각종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까지, 어떻게 석유는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늘 함께할 수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