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관계를 회복하는 소소한 잡담의 힘
2023-10-24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문가와 함께 구성원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잡담 스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업무 마무리의 디테일: 모든 시작과 끝은 간절해야 이룰 수 있다.
2023-08-28
처음 계획한 대로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공적인 업무 마무리를 위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 데이터로 새롭게 일할 준비가 필요하다
2023-04-25
우리는 설득에 대한 논리가 필요한 순간들을 자주 마주한다. 가까운 친구와 나누는 가벼운 대화에서도 고객의 지갑을 여는 친절한 서비스 설명에서도 우리는 논리를 가지고 대화한다. 영리활동을 하는 회사 안은 어떨까? 그 어느 […]
Deep Transformation을 위한 조언: 기존 강점의 핵심경직성을 경계하라!
2023-02-24
기업은 생물처럼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할까요?
가치지향적 리더십을 논(論)하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2023-01-25
불확실성의 시대, 세계는 기업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김효준 BMW Group Korea 전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AI 탑재한 ‘범용 로봇’ 시대 열린다… 3대 변화 대비하라
2022-11-22
지난 11월 2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구글이 올해 4월 오픈한 신규 오피스 ‘피어 57(Pier 57)’에서 흥미로운 로봇 조작 시연이 벌어졌다. 말로 “과자를 탑처럼 쌓아봐” 같은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이를 이해해 작업을 수행하는 시연이었다. 현장에서 로봇이 다양한 명령에 반응해 즉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던 건 ‘실시간으로’ 자연어(Natural Language,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기계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 덕분이었다. 자연어를 기계어로 번역해준다는 건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기계는 0과 1로 이뤄진 기계어로 외부 정보를 인식하는데, 이런 이유로 로봇을 조작하려면 프로그램 언어로 기계에 지시를 내려야 한다. 로봇 공학자들 역시 로봇을 개발할 때 이런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친다.
평균 실종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2022-10-25
풍전등화다. 한국 경제에 불황이 드리우고 있다. 주가. 경기실사지수. 장단기금리차. PMI(구매자관리지수 등) 여러 경기선행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는 완연한 둔화 내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불황기 소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소비지출이 줄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 년에도 ‘합리'가 주된 키워드였다. 기존 노트북의 1/4 가격에 휴대성을 높인 '넷북'이 열풍을 일으켰고, 합리적 가격에 패션 감각을 드높인 자라(Zara)가 국내에 진출한 것도 2008년이다. 2022년 중반이 지나면서 대형마트의 저가통닭이 큰 인기를 끄는 요즘 세태는 당시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유사하다. 도시락 싸기 · 무지출 챌린지 · 반값 시리즈 열풍 · 외식 · 배달보다 가정식 등 마찬가지로 실용과 합리를 강조하는 소비패턴이다.
리추얼(ritual)로 시작하는 자아 성장의 시간
2022-07-21
우리의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나 자신이 주체이고 통제할 수 있는 리추얼(ritual)의 세계 세계를 만들어 보세요., ㈜ 밑미 손하빈 대표가 제안하는 자아 성장의 시간
행복한 일터를 위한 마인드 셋
2022-06-27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2012년도 보고에 의하면, 행복한 직원들은 다른 직원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31% 높은 생산성과 3배 높은 창의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영업사원의 영업실적이 부진하면 영업 스킬 교육을 투입했고, 대민업무를 하는 직원의 친절도가 떨어지면 친절교육을 투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킬을 배운다고 당장 실적이 오르고, 진정성 있는 친절이 나오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비밀은 무엇일까요? 바로 개인들의 ‘행복’이었습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직원들은 시키기 않아도 열정을 갖고 일을 하게 되는 비밀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마치 학창 시절 시험 기간에 부모님께서 우리의 기분을 맞춰 주셨던 것처럼 말이죠. 공부를 대신해 줄 수 없으니,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셨던 배려는 바로 우리가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주셨던 것입니다. 저성장이 뉴 노멀(New Normal)이 된 이 시대에 우리는 더 이상 강렬한 성과를 기대하며 현재를 희생하기 힘이 듭니다. 나와 동료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때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본 기업 문화의 변화
2022-06-24
지난 2022년 6월, 필자는 GS칼텍스 임원교육과정에 초대받아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조직 문화 변화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한 때 세계 최고의 IT기업이었지만 모바일 시대에 잠깐 힘들었던, 그렇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선 회사.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현재, 잠깐 당시를 돌아보면서 궁극적으로 지향할 우리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 글을 기고하게 되었다.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 및 시사점
2022-04-07
기업의 지속 가능경영을 나타내는 척도인 ESG,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 및 시사점을 소개합니다.
100년만의 대전환: 포스트-코로나 경영 패러다임
2022-02-24
실천학문인 경영학 전공자로서 필자는 다양한 기업들에 자문을 제공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각 기업에 제시한 조언은 서로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업마다 사업과 핵심 기술의 성격, 그리고 당면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필자는 모든 산업에 속한 모든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시급하게 추구해야 할 근본적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환경변화가 전세계 모든 기업과 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혁신기법 채택이나 6시그마 등을 통한 효율성 개선으로는 결코 대응할 수 없고 기업경영의 펀더멘털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패러다임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특수한 시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정도의 규모와 범위로 경영환경이 바뀐 것은 100여년 전 대량생산 혁명이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패러다임 전환의 원천이 바로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의 결합입니다.
TIGER OR CAT, 2022년 10대 소비트렌드
2021-12-29
팬데믹 이후 상황 변화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 그 변화의 주축이 될 열 가지 트렌드를 하나씩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