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행복한 몰입을 이끄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2021-03-25
변화의 가속화라는 말이 잘 어울릴 만큼 너무나 많은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것은 기술, 경제, 사회 등의 조직 외부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직 내부의 구성원들과 업무환경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가속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경쟁력을 갖는 조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변화관리, 사람들이 변화하지 않는 진짜 이유
2020-12-30
어디에서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만, 우린 잘 변화하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조금씩 내려놓기
2020-12-11
사춘기가 될수록 비밀이 많아지는 우리 아이, 때로는 뒤에서 멀리 바라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는 어느새 묻지 않아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 거예요.
GS칼텍스의 미래형 브랜드 페르소나
2020-11-30
기업도 사람과 같다. 하나의 유기체로서 탄생, 성장, 성숙, 정체, 쇠퇴, 재활성화의 다양한 모멘텀을 거친다. 정체와 쇠퇴 시기를 잘 극복해야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멀티 페르소나다.
팀워크가 뛰어난 팀의 비결
2020-09-29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혼자서 분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서’ 경기에 임하는 것,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도생으로 내부경쟁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서’ 성과를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팀워크다.
한 손엔 기존 사업, 다른 손엔 신사업…양손잡이 조직으로 탈바꿈하라
2020-07-31
류현진이 대단한 선수라는 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서로 상극인 구종이기 때문이다. 직구와 같은 폼으로 던지는 체인지업은 공을 놓는 포인트가 높아야 하고, 좌우 변화가 중요한 슬라이더는 아무래도 팔의 높이가 낮을 수밖에 없다. […]
스탠포드대 심리학자,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거리 둔 소통 활동’ 촉구
2020-03-27
스탠포드 인문과학대학교 부교수이자 스탠포드 사회신경과학연구소 소장 자밀 자키는 “사람들이 한때 사회를 갈라놓을 것이라고 탓하던 바로 그 기술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우리가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확실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
2020-01-31
“귀사는 안정적이고 변화 없이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현 시점에서 위 질문에 ‘네’라고 답할 수 있는 한국의 경영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2020년 한국 기업들은 그만큼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미·중 갈등, 대중·대일 관계 및 중국 경제상황 등으로, 내부적으로는 근로 관련 제도와 노동문화의 변화, 경기침체, 불안정한 정치 상황들로 말입니다. 굳이 4차 산업혁명 같은 거대담론적인 변화요소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 경영환경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차고 넘치게 많습니다. ‘센스메이킹(sensemaking)’은 바로 그럴 때 필요합니다. 미시간 대학교 경영대학 석좌교수 칼 웨익(Karl Edward Weick)이 만들어 낸 이 말은 ‘환경의 여러 불확실한 요인들을 파악 및 이해하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영어의 ‘메이크 센스(make sense)’는 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더 명료한 이해를 하게 하는 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지요. 센스메이킹이라는 말은 바로 그 관용구를 동명사로 만든 것입니다. MIT 경영대학원의 EMBA과정에서 센스메이킹을 강의하는 석좌교수 데보라 안코나 같은 사람은 센스메이킹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가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라 주장합니다. 바로 요즘 같은 때 아닌가요? 필자는 경영자들의 센스메이킹에 도움이 될 만한 다음 여섯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가 말하는 공자 공부 방법
2019-08-30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동양최고의 인생교과서인 <논어>는 첫 장을 배움의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해놓은 책이지요. 저는 공자의 매력이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알려고 평생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지요. 흙숟가락로 태어난 15살에 학문에 뜻을 둬 70세에 마침내 ‘마음대로 하고싶은 것을 행해도 규율에 벗어나지 않았다‘고 돌이켜보는 공자를 보면 평생학습의 절정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가 말하는 공부의 기쁨, 방법, 태도는 어떤 걸까요? 과연 그것이 2500년이 지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세계 미술관 산책 06월] 탄력적 붓질과 다채로운 색의 환희가 빚어낸 아름다움, 알프레드 시슬레 ‘빌뇌브 라 가렌느의 다리’
2018-11-17
세계 유명 미술관과 명화를 소개하는 2019 GS칼텍스 캘린더 6월 이야기입니다. 뉴욕 중심가, 미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건립되다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
[세계 미술관 산책 05월] 자연과 문명이 만든 풍경을 예리하게 조망하다, 아르망 기요맹 ‘아르쾨유의 수도교와 소 철로’
2018-11-17
세계 유명 미술관과 명화를 소개하는 2019 GS칼텍스 캘린더 5월 이야기입니다. 건축미와 독창성을 뽐내는 마천루의 경연장, 시카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일 것입니다. 미국의 대도시를 가보면 예외 […]